신애라 "자궁 적출 수술? 건강 이상 없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03 12: 31

최근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신애라가 건강하고 밝혔다.
 
3일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신애라는 최근 자궁 적출 수술 받은 것에 대해 "건강 너무 좋고, 아무 문제 없다"고 밝혔다.

 
남편 차인표와 함께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신애라는 이에 대해"나도 MBC에서 데뷔를 했고, 차인표씨도 MBC 공채 출신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전 일산 MBC 녹화장에 다녀온 차인표씨가 '오랜만에 갔더니 너무 좋더라, 아는 스태프들을 많이 만났다'고 하더라. 나도 친정에 온 기분이다"고 말했다.
 
또 시청률에 대해서는 "얼마전 아들이 차인표씨에게 '시청률은 누가 더 잘 나왔으면 좋겠나'고 묻어라. 차인표씨는 '내가 하는 드라마가 잘 나오겠지만, 엄마가 더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나는 우리 드라마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바빠서 밥을 못 챙겨준다고 밝힌 신애라는 "차인표가 무사 역이라 몸 만든다고 닭 가습살만 먹기 때문에 다행히 식사를 안챙겨줘도 된다. 자기가 알아서 잘 챙겨먹더라"고 밝혔다.
 
6일 첫방송되는 '불굴의 며느리'는 300년 전통의 만월당이라는 종가집에서 벌어지는 여자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담고 있다.
 
한편, 차인표는 MBC 50주년 특별 사극 '계백'에  캐스팅됐다.
 
bonbon@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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