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브아솔'이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신인 여자 보컬그룹 아이 투 아이(EYE TO EYE)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했던 인터뷰 중심의 티저 영상과 차별되는 이번 티저 영상에는 아이 투 아이 멤버들이 자신들의 멘토이자 대선배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험담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며 “늙었다, 내년이 10주년이라며?”, “노래는 몰라도 안무는 우리가 낫겠다”, “맨날 우리한테 애매하네 어쩌네...”라는 독설을 내뱉는 아이 투 아이 멤버들. 독설 도중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정엽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가증스러운 아부를 작렬한다.

연출의 흔적이 묻어나는 장면이지만 솔직한 감정을 담은 듯 자연스러운 아이 투 아이 멤버들의 리액션이 재미를 선사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작년 복귀 때 모습과 아이 투 아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남자답게’의 음원이 함께 담겨 있는 아이 투 아이의 이번 티저 영상은 3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싸이월드 뮤직의 스페셜 섹션을 통해 시리즈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 투 아이 데뷔 에세이의 여섯 번째 사전 영상도 같은 날 공개된다. 여섯 번째 영상에는 그동안 꾸밈없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아이 투 아이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통한 변신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 투 아이의 데뷔 앨범은 7일 공개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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