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박은지 "필살기? 의외의 섹시미 보여주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03 15: 22

박은지 기상 캐스터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은지는 "춤, 운동과 친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나서 밤낮으로 춤 연습을 하며 친해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외없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 감독과 파트너가 격려해줘 걱정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필사기에 대해서는 "뉴스만 하다보니 딱딱한 이미지 외 나의 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주변분들이 의외의 섹시미가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9시 뉴스'에 '마감뉴스'까지 하고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새벽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근성, 노력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편성된 '댄싱위드더스타'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방영된 영국 BBC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전문 댄서들과 짝을 이뤄 댄스스포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와 전문 댄서가 커플이 되어 매회 다른 댄스 장르(탱고, 왈츠, 살사 등)를 선택, 미션을 수행한 후 3인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시청자 ARS투표, 인터넷 투표 결과로 탈락자 결정할 예정. 현아, 김장훈을 비롯 제시카 고메즈, 김규리, 이봉주, 오상진, 문희준, 김동규, 김영철, 박은지, 이슬아 등 11인이 출연한다.
 
또 심사위원으로는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3인이 출연하며, 이덕화와 이소라가 MC로 참여한다. 오는 9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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