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영어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03 16: 20

-‘잉글리시 히든카드’ 어학기 NS홈쇼핑 판매 개시
-영어강사 출신 방송인 제니퍼 클라이드 진행으로 눈길
어휘 따로, 독해 따로, 듣기 따로, 말하기 따로…초, 중, 고등학교 10년을 넘게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가 두려운 이유는 바로 이 ‘따로’ 학습법에 길들여졌기 때문. 영어를 읽은 줄은 알지만 글은 못쓰거나, 들을 수는 있지만 말은 못한다면, 결코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어휘는 많이 아는데 외국인만 만나면 말 한 마디 못하는 상황? 바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다. 어휘는 영어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지만 듣고, 말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어휘를 알아도 소용없는 일.
영어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영어 어휘 자체가 내포한 다양한 의미들에 대하여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면, 어휘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플래시 기반의 애니메이션 영어학습기를 선보인 ‘잉글리시 히든카드(EHC)’가 NS홈쇼핑을 통하여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5일 일요일 오전 7시 35분부터 60분간 전파를 탈 예정이며, EBS 유명 영어강사 출신의 방송인 제니퍼 클라이드와 토플 만점 강사 이현석 씨가 공동으로 보조 진행을 맡는다.
홈쇼핑 보조진행을 맡은 영어인 이현석씨는 “영어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에도 참으로 놀라운 영어 학습기”라며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꺼이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잉글리시 히든카드는 기존의 어학기와 어떻게 다를까? 잉글리시 히든카드는 단순히 단어와 한글 뜻을 외우는 기존의 영어 학습기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연상학습으로 영어 단어와 문장, 청취,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영어 어학기이다.
우리의 뇌는 언어구사능력, 문자나 숫자 기호의 이해 등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와 그림이나 음악감상 등 감각적인 분야를 담당하는 우뇌로 나뉜다. 흔히 머리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우뇌와 좌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
잉글리시 히든카드는 좌뇌, 우뇌를 이용한 영어학습 방법을 통하여 영상을 보고, 귀로 듣고, 영상을 이미지화 해서 사고하고, 언어로 생각하여 작문, 대화로 만나고 듣는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히든카드는 LG U+ 학교 IPTV 서비스 및 네이버 영어사전에 예문을 제공하는 등 공신력 있는 콘텐츠로 학습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동시에 탑재하고 있다. 특히 초, 중, 고 영어 내신 전 과정에 나오는 모든 어휘들을 그대로 학습할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잉글리시 히든카드는 영어를 100% 체험할 수 있도록 최신 영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모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이 결과 2010년 이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 콘텐츠 부문에서 1위(교육과학 기술부 장관 최우수상)를 수상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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