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쓰러진 김장훈, 스케줄 확인해보니 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04 08: 49

 지난 3일 밤 과로로 쓰러진 가수 김장훈이 4일 새벽 진행된 MBC '댄싱 위드더스타' 최종점검에 불참했다.
 
김장훈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어제 밤에 진행된 '댄싱위드더스타' 최종점검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 5월 한달간 상당한 양의 일정을 소화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댄싱위드더스타' 연습에, 대학축제 및 일반 행사 25번, 자선행사 10번 이상, 방송 무대 10번 이상을 소화하고 오는 5일로 예정된 연평도 공연 기획까지 맡아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과로로 쓰러진 지난 3일에도 잠을 한시간 밖에 자지 못한 상태에서 '댄싱위드더스타' 제작보고회 및 행사 일정을 소화했다.
 
김장훈의 관계자는 "5월 한달동안 상당히 바빠서 최근 몸무게가 5kg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장훈은 지난 3일 밤 '댄싱위드더스타' 제작보고회를 마친 후 일산의 한 행사 무대에 서고 나서 과로로 쓰러져 강북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