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수' 윤소이, 리얼 액션 위해 연습 삼매경 "즐거워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04 09: 18

배우 윤소이가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의 헤로인 '황진주' 역에 발탁된 이후 액션 스쿨을 오가며 캐릭터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소이는 '무사 백동수'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능숙하게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며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을 만큼 황진주 역에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인바있다.
윤소이는 최근 액션 연기를 위해 승마 연습은 물론 액션 스쿨을 오가며 체력 단련과 액션 연기 지도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또한,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인 황진주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삶과 마주하는 강인한 느낌 등을 표현하기 위해 대본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황진주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란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왈패 같은 캐릭터이다. 또한 백동수(지창욱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통해 한 여인의 목숨을 건 운명적 사랑까지 그려내는 감성멜로는 물론, 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윤소이는 "산채에서 자라 자유분방하고 강인한 여성으로 그려 질 ‘황진주’를 만들기 위해 승마 연습과 액션 연습을 따로 하고 있다. 처음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 시청자 여러분께 하루 빨리 ‘황진주’의 모습으로 서고 싶은 마음뿐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사 백동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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