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은정과 장우가 서로에게 “사랑해”를 외치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은정과 장우는 워터파크가 있는 리조트로 나들이를 떠났다.
장우는 은정의 비키니를 기대했지만, 옷을 갈아입고 나타난 은정은 비키니가 아닌 티에 반바지차림이었다. 은정은 장우에게 “나는 비키니를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워터파크에서 튜브를 타고 높은 미끄럼틀을 타게 된 이들 부부는 서로에게 타기 전 ‘사랑해’를 외치기로 약속했다.
튜브가 내려가자 장우는 “은정아 사랑해”를 외쳤고, 은정 역시 “장군님 사랑해요”를 외치며 이들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사랑해’를 외치게 됐다.
또 장우는 물을 무서워하는 은정을 위해 역방향으로 된 튜브를 돌려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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