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요섭, '엄마' 열창하며 눈시울 붉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04 18: 17

[OSEN=장창환 인턴기자] 비스트의 요섭이 라디의 '엄마'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4일 첫 방송된 토요예능 프로그램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1차 경합 '내 인생의 노래' 미션에서 요섭이 '엄마'를 불러 감동을 준 것.
이에 앞서 요섭은 "엄마가 가수 반대가 심했다.이 노래를 듣다가 엄마한테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처음으로 엄마가 노래를 이 노래를 듣고 많이 응원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동료 가수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요섭의 무대를 접한 어머니 김기연씨도 "대견스럽고 잘 커줘서 고맙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날 방송에는 요섭을 비롯 2AM 이창민, 슈퍼주니어 예성, 시스타 효린, 샤이니 종현이 출연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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