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샤이니의 종현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4일 첫 방송된 토요예능 프로그램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최종 경합에서 종현은 원곡이 러시아 민요인 '백만송이 장미'를 아이리쉬 민요로 편곡해 선보였다.
이에 앞서 종현은 "첫 번째로 노래 부른 것이 심수봉 다음에 무대를 펼쳐야 해서 부담스럽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동료 참가자들과 샤이니 멤버들 그리고 청중단도 감탄하며 노래를 감상했다.
이날 방송에는 종현을 비롯 2AM 이창민, 슈퍼주니어 예성, 시스타 효린, 비스트 요섭, 아이유가 출연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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