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2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무서운 속도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부터 4일까지 영화 ‘쿵푸팬더2’는 43만221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44만704명으로 2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최근 개봉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다. ‘엑스맨’은 36만1948명의 관객을 동원, ‘쿵푸팬더2’의 뒤를 이어 같은 기간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7842명이다.

3위는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22만56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92만2677명으로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4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가, 5위는 ‘마마’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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