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극비리 화보 촬영 '올란드 블룸 외조 돋보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05 08: 39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엘르 코리아와 4월 중순께 미국 LA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 했다.
미국 LA에서 진행한 커버 촬영은 해안가의 말리부 비치에 위치한 럭셔리한 빌라에서 진행 됐다. 촬영 당일에 직접 차를 운전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갓 백일 지난 아들 플린, 남편 올란도 블룸(Orlando Bloom)과 함께 였다.
올랜도 블룸은 촬영 중인 미란다 커를 대신해 아들 플린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가 아닌 자상한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든든함을 보여줬다.

시종일관 소녀 같은 미소와 밝은 태도로 촬영에 임한 미란다 커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아기 엄마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 바비인형과 같은 모습을 뽐내며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진정한 ‘베이글녀 종결자’다웠다.
디올의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미란다 커는 출산 전의 완벽했던 몸매를 완전히 되찾은 퍼펙트한 바디라인을 살려 고혹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궁극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란다 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는 엘르 7, 8월호에서 공개된다.
happy@osen.co.kr
<사진>프레인, 엘르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