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우먼 송은이와 가수 심태윤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정말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은이와 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황보는 지난 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고 나니 편한가 봐요. 아름다운 커플입니다. 행복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심태윤과 그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송은이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사귀는 거냐”,“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태윤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15년 전 송은이와 결혼 약속을 했다고 공개했다.
이 날 심태윤은 "누나가 마흔 살까지 '남친'이 없으면 그땐 나랑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내 나이가 내일 모레면 마흔이다”라며 “약속을 꼭 지켜라”라고 답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황보 트위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