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효린 1등 올린 '그 때 그 사람', 색다른 매력 재조명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05 09: 53

가수 심수봉의 대표곡 ‘그 때 그 사람’이 최근 전혀 다른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통해 새롭게 부활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 출신 셰인이 각각 자신의 목소리에 맞게 편곡한 버전으로 ‘그 때 그 사람’을 각색해 부른 것.
최종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셰인은 ‘대학 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배출한 명곡 부르기’미션에서 이 노래를 감미롭게 표현해 내 당시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도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은 이 노래를 불러 최초 우승자가 됐다.
효린은 빠른 비트로 편곡한 이 노래에 댄스까지 곁들인 무대를 선보여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세대를 초월해 여전히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심수봉의 ‘그 때 그 사람’은 신세대 가수들의 색대란 매력이 더해지며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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