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 넘어 엽기… 여배우들의'1박'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05 19: 12

‘1박2일’ 멤버들이 야생 체험에 나선 여배우들이 잠자리 복불복에서제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에서는 멤버들과 여배우들이 함께 하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게 재빨리 숫자를 말해야 하는 ‘눈치게임’에서 이승기, 최지우, 김하늘, 서우가 차례로 게임에서 탈락, 야외 취침자로 결정됐다.
특히 이날 여배우들은 잠자리에 들기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성있는 옷차림과 준비과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고령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수미는 호피무늬 잠옷과 가방으로 스태프들을 놀래켰고, 잠깐 몸을 녹이기 위해 방에 들어간 최지우는 맨 손으로 모기를 잡아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김하늘은 방송 최초로 세안법과 민낯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배우들은 저녁 복불복에서 김치와 삼겹살을 차지하기 위해 각 팀은 인간 제로게임, 구구단을 외자 등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야생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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