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발목 인대 부상에도 고통을 참으며 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한 김병만은 ‘파트너와 의 페어연기’ 오디션을 위해 맹연습에 돌입했다.
김병만의 파트너는 국제 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패널 국제심판 이수경으로, 이 날 방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발목 인대가 좋지 않은 김병만은 연습 중간 중간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아픔을 참아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내 목표는 1등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병만은 오는 12일 방송될 페어 오디션에서 찰리채플린으로 변신, 코믹함을 가미한 피겨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주 예고분에 김병만의 연기 후 눈물 흘리는 김연아의 모습이 방송돼, 김병만이 어떤 연기를 펼쳐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키스 앤 크라이 화면 캡처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