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의 호투 속에 이종범의 동점솔로포, 이용규의 절묘한 역전 번트안타를 앞세워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일 잠실 LG전 이후 5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두 번째로 30승(23패) 고지를 밟았다. SK전 5연승으로 시즌 상대전적이 5승 3패로 좋아졌고 선두 SK와의 승차도 1개로 줄였다.

경기후 SK 선수들이 야간 특타 훈련을 진행하자 경기장을 나선 팬들이 발걸음을 돌려 그라운드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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