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쿵푸팬더2' 독식, '써니' 400만 돌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06 07: 50

지난 달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주말 극장가를 독식한 가운데 한국영화 ‘써니’가 꾸준한 인기로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부터 5일까지 영화 ‘쿵푸팬더2’는 89만414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0만2627명으로 이번 주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63만316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5만9058명이다.

3위는 한국영화 ‘써니’로 주말 38만5513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는 408만7623명으로 꾸준한 속도로 관객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4위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잠식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가, 5위는 한국영화 ‘마마’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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