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아이유 전격하차 이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06 09: 22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멤버들에 새로운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아이유는 4일 방송 한 주 출연을 마치고 스케줄 문제로 잠정 하차를 하게 됐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은 탈락이 없고 참여가 불가능할 경우 잠시 하차한 뒤 나중에 재투입되는 것이 유동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언제든 출연 가능성이 열려 있다.

아이유는 최근 SBS '키스 앤 크라이' 출연과 새 앨범 작업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다음 출연을 기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빈자리를 메울 가수는 시크릿의 송지은이다. 송지은은 최근 '연습생 시절 많이 불렀던 노래'라는 주제로 1차 경합 녹화를 마쳤다.
한편, 앞으로 '불후의 명곡2'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데, 최종 경합의 순서를 정하는 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4일 방송에서는 MC가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공을 뽑아 순서를 정했다면, 앞으로는 1차 경합에서 1등을 한 가수가 최종 경합의 가장 마지막에 노래를 불러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첫 방송에서 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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