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포스터도 블록버스터 급!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06 09: 59

트랜스포머 시리즈 완결편인 ‘트랜스포머3’(마이클 베이 감독)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07년 개봉 당시 영상 혁명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한계를 뛰어넘은 영상과 엄청난 스케일로 시리즈의 완결편 ‘트랜스포머 3’를 완성했다.
‘트랜스포머 3’는 1969년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그 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함께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최후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폐허가 된 시카고 도심을 배경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편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극적으로 살아난 옵티머스 프라임이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공격태세를 갖추고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모습은 한 층 강력해진 오토봇 군단의 전력을 예상케한다.
또 옵티머스 프라임 앞에 선 ‘샘(샤이아 라보프)’과 ‘칼리(로지 헌팅턴)’가 거대한 무언가를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은 3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적인 악당 ‘쇼크 웨이브’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샘’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쇼크 웨이브’에 맞서 지구 최후의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3’는 한 차원 높아진 기술과 영상혁명, 탄탄한 스토리로 2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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