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3%, "한국, 가나 상대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06 10: 14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81%는 한국이 가나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가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3.71%로 집계됐고, 나머지 22.49%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무승부 예상(37.42%)과 한국 리드 예상(34.94%)이 근소한 차이로 보였고, 가나 리드 예상이 27.64%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에서는 0-0 무승부(23.38%)와 1-0 한국 승리(22.23%) 순으로 집계됐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한국 승리(11.38%)가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시험 무대에 선 한국 대표팀이 박주영, 이청용, 지동원 등의 활약을 앞세워 아프리카 최강 가나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며 "가나는 특히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최강 전력을 구성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는 7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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