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2' 멤버 구성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아이유, 예성(슈퍼주니어), 종현(샤이니)이 하차하고 시크릿 송지은, 2PM 준수,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새롭게 참여 예정인 것.
아이유는 새 앨범 준비과 바쁜 스케쥴 등의 이유 때문에 한 주 출연을 끝으로 잠정 출연을 결정했고, 예성과 종현은 SM 파리 콘서트 때문에 오는 13일 예정된 녹화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송지은의 녹화는 이미 지난 달 30일 마쳤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은 탈락이 없고 참여가 불가능할 경우 잠시 하차한 뒤 나중에 재투입되는 것이 유동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언제든 출연 가능성이 열려 있다.
스케줄이 고정적이지 않은 아이돌 가수의 특성상, 멤버 구성은 열려두는 것. 다만멤버 수 6명은 고정으로 간다.
또 지난 4일 방송에서는 MC가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공을 뽑아 순서를 정했다면, 앞으로는 1차 경합에서 1등을 한 가수가 최종 경합의 가장 마지막에 노래를 불러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첫 방송에서 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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