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강지환이 늦은 밤까지 산 속을 해매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8회에서는 거짓말을 넘어 새로운 사랑의 설렘으로 핑크빛 무드가 가득했던 기준(강지환 분)과 아정(윤은혜 분) 앞에 기준의 옛 사랑 윤주(조윤희 분)가 나타나 새로운 갈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산 속 촬영에서 강지환은 걱정과 불안감이 뒤섞인 표정으로 늦은 밤까지 산 속을 해매고 있는 모습.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늦은 밤까지 진행된 촬영으로 강지환은 험난한 비탈길을 오르락내리락 반복해야 했다. 수많은 벌레들과 낮과 밤의 급격한 기온차로 연기자와 스태프 모두가 고생했다는 후문.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사 한 관계자는 “강지환은 더운 날씨에 늦은 시각까지 진행된 산 속 촬영 중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끝까지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촬영 내내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기준의 전 약혼자 윤주의 등장으로 대한민국 공식 부부로서의 연극을 마치게 된 기준과 아정, 현실로 돌아온 두 사람 사이 아슬아슬한 갈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베르디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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