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하락 '놀러와', 황정민-진구가 살렸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07 07: 43

5주 연속 시청률 하락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가 황정민-진구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평균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 때 20%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예능 강자로 군림했던 ‘놀러와’는 5월에 접어들면서 길고 긴 내리막길을 걸었다. 2일 방송분이 시청률 13.3%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12.7%, 16일 11.9%, 23일 11.0%를 기록했고 결국 30일 한 자릿수로 추락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황정민과 진구, 김상호, 개그맨 지상렬 등이 출연한 가운데 ‘내 안에 자존심 있다’를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6.7%, SBS TV ‘밤이면 밤마다’는 6.3%를 기록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