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첫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1위..'최고 판매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07 08: 17

 
소녀시대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출시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네레이션(GIRLS’ GENERATION)’은 발매 첫 주 23만 2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이며, 한국 여성그룹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해외 여성그룹의 첫 앨범이 발매 첫 주 오리콘 1위에 등극한 것은 러시아 여성 듀오 ‘t.A.T.u.’ 이후 8년 3개월 만에 일어난 두 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오리콘은 7일 새벽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소녀시대, 해외 가수 역대 1위 첫 앨범 첫 주 매상 23만 2천장”이라는 제목으로 이러한 소녀시대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총 14만명 규모의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VIDEO MUSIC AID JAPAN’에 참석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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