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 만든 걸그룹 '아이투아이' 데뷔..'숨은 고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07 08: 32

'여자 브아솔'이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 신인 보컬그룹 아이 투 아이(Eye To Eye)의 7일 전격 데뷔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아이투아이의 데뷔 앨범은 짧은 인트로 곡 'Eye To Eye'를 포함, '남자답게', '그리고 그려요', 'Day By Day', '기억해줘'까지 다섯 곡 모두가 실시간 음원 차트에 번갈아 등장하는 등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작곡한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낯선 신인 가수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음원들과 경쟁하며 차트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네티즌은 "헐~~ 얘들 뭐야, 숨은 고수가 나셨네", "이분들 누구신가요? 신인인데 노래 넘 잘 부르신다", "브아솔 공연 때 소름 끼치는 가창력에 감탄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등 노래로 승부하는 신인 뮤지션의 등장에 관심을 보였다.
수혜, 진선, 나래로 구성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아이 투 아이는 인기 뮤지션 정엽이 발굴한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이번 앨범에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서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지원사격 했다.
한편, 정엽이 카메오로 참여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 '남자답게'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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