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김태우 주연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감독 박수영)이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코펜하겐국제영화제에 이어 상하이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돌이킬 수 없는’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 14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제 중 하나. ‘돌이킬 수 없는’이 초청된 파노라마 부문은 다양한 장르와 세계 영화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비경쟁부문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주요 아시아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는 국내작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영화는 영화다’, ‘아내가 결혼했다’, ‘과속스캔들’ 등이 초청 상영된 바 있다.
현실적인 묘사와 진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을 연출한 박수영 감독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프로젝트에 선정된 ‘인형의 집’을 영국의 한 제작사와 준비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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