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영화 ‘써니’의 200만 돌파 인증샷에 이어 400만을 자축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6일 KBS 드라마 ‘로맨스타운’ 촬영 전 케이크에 불을 켜고 ‘써니’의 400만 돌파를 기념했다.
민효린은 “데뷔 후 첫 장편 영화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500만, 600만 돌파 축하 사진을 계속 찍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에는 꼭 480만을 넘겨 올 상반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조선명탐정’을 밀어냈으면 좋겠다”며 당찬 바람을 전했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25년 만에 재회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에게 80년대의 향수를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도도한 얼짱 수지역으로 분했으며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신세대 식모 ‘정다겸’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고집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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