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황정민과 70년생 개띠 동갑 사실에 모두 ‘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07 10: 11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김상호가 황정민과 1970년 동갑이라는 사실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진들이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놀러와’에는 영화 ‘모비딕’의 주연배우 황정민, 김상호, 진구와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열띤 토크를 했다.
이 날 유재석은 김상호에게 “방송 전 스태프가 황정민에게는 자리를 지정해 주며 ‘황정민 씨 여기 앉으세요’라고 했지만 김상호에게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썼다”고 폭로했다.

김상호는 자신과 황정민이 1970년생 동갑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지상렬은 김상호가 1970년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황정민과 내가 동갑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김상호와도 같은 나이인 줄은 몰랐다. 어떻게 하면 홍탁으로 삭을 수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1972년생인 김원희도 “나도 쉽게 말 놓기 어렵다”며 촬영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상호는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괜찮다. 밟으십시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