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 "남편 최승경이 열번 찍어 넘어갔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07 10: 27

[OSEN=장창환 인턴기자] '미녀와 야수' 커플 개그맨 최승경과 배우 임채원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7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승경-임채원 부부는 결혼 전 사귀는 과정을 공개했다.
임채원은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며 자신은 "(둘이 동갑이라) 연인보다는 친구로 지내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경이) '10번만 만나보고 싫으면 포기하겠다'라고 말했다"라며 "몇 번 만나다 보니깐 사람이 순수하고 믿음직스러웠다"라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승경-임채원은 지난 2007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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