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택연이 "요즘들어 연기하고 싶을 때가 많은 듯"이란 의미심장한 글로 속내를 표현했다.
지난 6일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들어 연기하고 싶을 때가 많은듯? 연기하고 있으면 내가 연기 얼마나 못하는 것에 대해서만 욕먹을테니"라는 글을 올렸다.
택연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드림하이'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부족한 점도 알고 있고, 무슨 일이든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비판받고 싶다는 뜻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게 잡아 2~3년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결국 최고 승리자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해서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의견으로 힘을 불어넣어줬다.
한편 택연은 지난 달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림하이'로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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