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박스오피스 1위 '바니 버디', 올 여름 국내 개봉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07 10: 46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바니버디'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제작진이 뭉쳐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끈 이 작품은 드러머가 되고 싶은 토끼 '이비'가 꿈을 위해 할리우드를 찾은 뒤 '프레드'를 만나 친구가 되며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캔디와 젤리가 펼쳐진 가운데 드럼 스틱을 꼭 쥐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의 '이비'가 금방이라도 신나는 연주를 들려줄 것 같은 자세로 서 있다.

불만투성이 병아리 리더 '칼스로'와 귀여움의 극치를 보여줄 '필' 등 병아리 군단들과 당근 쌍절곤을 휘드루며 장풍을 쏘는 자세를 취한 달콤 살벌한 세마리 토끼 '핑키 특공대'도 각자 개성을 뽐내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 공장의 가업을 물려받기 보다 신나는 슈퍼 드러마가 되고 싶은 토끼 '이비'의 꿈을 찾는 여정 '바니 버디'. 국내에서는 7월 21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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