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앓이' 이민호, '시티헌터' 제작진에 워킹화 선물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07 16: 00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하며 ‘헌터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배우 이민호가 밤낮으로 계속되는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최근 ‘시티헌터’ 스태프들에게 워킹화를 선물했다. 관계자는 “그가 강행군을 펼치는 드라마 스태프들에 힘이 되고자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해 왔다”며 “드라마 촬영 특성상 장소 이동이 많고 뛰거나 밤샘 촬영을 견뎌야 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이 편안한 워킹화를 선물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민호가 선택한 워킹화는 휠라의 버블런 워킹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소식을 접한 휠라 측은 이민호의 제안에 적극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선물에 제작진은 매우 기뻐했다는 전언. 한 제작진은 “계속되는 스케줄로 힘든 일정이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이민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촬영장에서 더 힘이 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지난 5월 25일 첫 방송한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를 끄는 이야기와 볼거리들로 ‘초특급 명품드라마’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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