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도 중요하다! 양귀비 수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6.07 16: 26

아리스토텔레스는 2400여 년 전 여자의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2세기 그리스의 의학자인
갈레노스는 여성에게도 남성의 전립선에 해당하는 기관이 있고 그 곳에서 사정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르네상스 때 이탈리아 해부학자 레날더스 콜럼버스도 클리토리스를 설명하며 여자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옛 학자들도 여성들도 성 관계 시 상대 남자와 충분한 성 감대를 통해 흥분을 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그러다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가 G스팟의 존재를 알리면서 다시 여성들의 사정이 관심거리가 되었다.

클리토리스와 함께 오르가즘에 이르게 하는 중요 핵심인 G 스팟! 하지만 질 내부에 숨어져 있기 때문에 G 스팟을 자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G 스팟은 여성에 따라서
발달된 정도가 다르다. 돌기층이 발달되고 부풀어 오른 경우 매우 성감대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주기적인 성관계를 통해서 G스팟을 발달시킬 수 있다.
G스팟은 질 입구로부터 3~4cm안쪽 상부에 있으며 모양은 난형이며 크기는 완도쿵 정도인데 해부학적 구조는 남성의 전립선과 닮아 있다. G스팟은 자극을 받으면 팽창되어 분비액이 나와 요도를 통하는 작은 구멍 속에 정액과 같은 액체가 되어 요도 내로 흘러 들어간다. 이 분비액이 합류되어 외 요도구에서 사출되는데 이 현상을 ‘여성의 사정반응’이라 하여 이 때 여성은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
양귀비 수술은 자극을 하기 힘든 부위를 증대시킴으로써 최고의 오르가즘을 이르게 하는
시술이다.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 최규하 원장은 “이 수술은 절제 부위가 2mm 이내로 출혈과 통증이 없다. 수술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크기가 작아 출산 시 영향을 주지 않고 주입된 필러는 빠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제거할 필요가 없다. 산부인과 검사에 나타나지 않아 미혼 여성도 부담 없이 시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고 설명했다.
양귀비 수술은 G스팟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부풀려 주어 그 위치에 성교시 자극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수술이다. 그만큼 여성의 성감을 극대화시켜 성 관계 중 질의 수축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얻게 하여 남성의 성감도 올려줄 수 있다.
여성 우울증 또는 불감증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질내 음경 삽입 후 90%의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겅우인데 G스팟이 발달하지 못했거나 음핵의 표피가 지나치게 비대하여 성적인 감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숨겨져 있는 지스팟을 찾아내어 연인의 사랑을 당당하게 느끼고 또한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 압구정처음처럼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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