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고' 김가영, '스파이 명월' 합류..배우-가수 동시 도전장

걸그룹 스텔라로 데뷔를 앞둔 '국악고' 김가영이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캐스팅돼 연기에도 도전한다. 

김가영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편성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주회장의 손녀딸이자 인아(장희진 역)의 동생인 경주 역에 캐스팅되었다. 경주는 할아버지 주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받지는 못했으나, 언니인 인아처럼 유명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다. 스타일리스트로 인아를 도우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연예인의 꿈을 이루는 캐릭터이다. 

김가영은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첫 촬영이 설레고 긴장이 되지만, 그 긴장 속에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스파이 명월'의 ‘주경주’ 역할과 스텔라의 멤버로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각오가 남다르다고.   

김가영은 이달 중순 '스파이 명월'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7월 초에는 걸그룹 스텔라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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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