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최홍만이 7일 방송되는 SBS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에 출연,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 마이클 타이슨과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홍만은 이날 '강심장 왕중왕전'에서 "예전에 하와이에서 아케보노 선수와의 경기 때 마이클 타이슨이 경기를 보러 온 적이 있다. 경기에서 이긴 후 마이클 타이슨을 또 언제 볼까 싶어 타이슨에게 다가가 '한 판 붙자'고 들이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최홍만의 갑작스러운 도발에 '핵주먹' 타이슨은 어떤 제스처로 대응했을지, 최홍만마저 깜짝 놀라게 한 타이슨의 반응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강심장'에 출연해 떠나간 여자친구를 되찾고 싶다며 눈물을 보인 최홍만의 후일담도 들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유노윤호, 김현중, 준호(2PM), 안문숙, 홍석천, 박정아, 최홍만, 오정해, 황광희(제국의 아이들), 이특의 누나 박인영 등 역대 강심장과 토크의 지존들이 출연해 자존심을 건 토크 배틀을 펼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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