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사카, 서울-알 이티하드, 수원-조바한 ACL 8강전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07 17: 30

전북 현대가 조별리그서 만났던 세레소 오사카와 8강전서 다시 만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AFC 본부에서 2011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조추첨을 실시했다.
한국에서는 전북 현대, FC 서울, 수원 삼성이 2011 ACL 8강에 진출했고 조바한과 세파한(이상 이란), 세레소 오사카(일본), 이정수가 뛰고 있는 알 사드(카타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가 나머지 5자리를 차지했다.

전북 현대는 세레소 오사카와 8강전을 갖게 됐다. 전북은 2011 ACL 조별리그서 세레소 오사카와 1승 1패를 거뒀다. 두 팀 모두 홈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알 이티하드와 만나게 됐고 수원은 조바한과 경기를 갖는다. 이정수의 알 사드는 세파한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ACL 8강전 1차전은 9월 14일, 2차전은 9월 27일 또는 28일에 열린다. 준결승은 10월 19일과 10월 26일 열린다.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결승전은 11월 4일 또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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