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지금 이대 앞에 있어요.”
카라 멤버 구하라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화여대 인근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7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및 트위터 등에는 구하라를 비롯해 가수 노사연, 방송인 하하 등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구하라가 나타나자 그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고 ‘런닝맨’ 고정인 김종국, 하하가 그를 손가마에 태우는 등 촬영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게스트였던 노사연 역시 유재석, 개리가 만든 손가마에 올라탔다. 이들 세 사람이 찍힌 사진 역시 구하라의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두 사람이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미션을 펼쳤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본방 사수하겠다” 등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한국 공식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에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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