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재개' 나지완, 두산 2군 상대 1안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6.07 18: 19

왼 발목 골절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인 나지완(26. KIA 타이거즈)이 부상 이후 첫 실전 경기서 안타를 때려냈다.
 
나지완은 7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필드서 벌어진 두산 2군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나지완은 지난 4월 17일 광주 한화전서 베이스러닝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리며 왼 발목 바깥쪽 골절상을 입었다.

 
핀으로 뼈가 부러진 곳을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았던 나지완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군 합류 예상 시기를 점점 앞당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와 함께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던 김주형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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