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히며 관객 350만 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영화 ‘쿵푸팬더2’는 148만152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49만737명으로 3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94만892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07만5397명이다.
3위는 한국영화 ‘써니’로 총 61만829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431만3893명으로 꾸준한 속도로 관객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4위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잠식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가 차지했다.
37만4674명의 관객을 동원한 ‘캐리비안의 해적4’는 누적관객수 293만3863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위는 한국영화 ‘마마’가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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