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광수, 유도 연습 삼매경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08 07: 55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천재공학박사 고기준 역으로 활약 중인 이광수의 유도 연습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광수는 드라마 속 고기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한 달 전부터 유도 연습에 매진했다.
고기준은 청와대 소속 천재 공학박사로 컴퓨터 앞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지며 천재성을 드러내지만 운동은 전혀 할 줄 모르는 인물이다. 청와대 소속 경호관이자 김나나(박민영 )의 단짝 친구인 신은아(양진성)에게 유도를 배우게 되면서 늘 업어치기를 당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광수는 어설픈 유도 실력을 지닌 고기준을 더욱 리얼하게 하기 위해 촬영 한 달 전부터 땀을 흘리며 유도를 연습했다. 어설픈 캐릭터에 맞춰 오히려 다치거나 위험해 질 수 있을 상황을 대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광수는 눈썹을 덮은 앞머리와 콧수염이 있던 때부터 콧수염을 깍고 머리를 자르면서 훤칠해진 ‘훈남 광수’의 모습인 최근까지를 담고 있다.
이광수의 유도연습 사진이 공개 되자 네티즌들은 “역시 노력하는 배우다” “연습 삼매경의 광수의 눈빛이 정말 멋지다” “우월한 기럭지, 모델 포스 물씬~” “‘유도 광수’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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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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