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미국 4개도시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투어에 나선다.
브라이언은 오는 6월 17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25일 뉴욕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이번 투어는 미국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발매된 미니앨범 '언베일드(UNVEILED)'가 특별한 홍보 없이 톱 알앤비/솔 앨범 차트에서 미국 19위, 캐나다 7위, 일본 5위를 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 해외에 브라이언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이튠즈에서의 앨범 발매는 브라이언의 트위터를 통한 홍보가 있었을 뿐 해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개념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가 진심으로 기뻤다”며 “미국 쇼케이스 역시 교포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을 오픈한 시애틀의 경우 매진이 됐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