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긱스, 동생의 장모도 유혹하려 했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08 10: 40

라이언 긱스(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이 불륜을 저지른 제주 나타샤의 어머니에게도 추파를 던졌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미러풋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친동생 로드리의 아내 나타샤와 만난 긱스가 가족모이에서 그녀의 어머니인 로레인 레버(49)를 유혹하려고 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로드리의 측근은 미러풋볼과 인터뷰서 "친척들은 긱스가 로레인에게 편안함을 느껴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했다. 주위에서 긱스에게 경고했지만 결국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러풋볼은 나타샤가 긱스와 사귀면서 또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 선수와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믿을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나타샤는 남편 로드리, 긱스, 또 다른 맨유 선수와 동시에 만났다. 긱스는 나타샤가 팀 동료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몰랐다"고 전했다.
미러풋볼은 나타샤와 불륜을 저지른 동료는 맨유에서 100경기 정도 출전했으며 긱스와 세 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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