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안과분야 해외 환자 유치 본격 시동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08 14: 20

-강남밝은세상안과 중국에서 개최한 ‘중국 의료서비스 및 관광 유치 설명회’ 참석
-세계적 수준의 국내 시력교정술 홍보 통해 향후 해외 환자 유치에 노력
라식 라섹 전문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최근 중국 북경시에서 개최한 ‘중국 의료서비스 및 관광 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중국의 해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중국 북경시 동성구와 성도시에서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 현지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체계화된 의료 시스템과 발전된 시력교정술 인프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 120년 역사의 종합병원인 북경시 제6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시찰하고 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미용과 성형의 경우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환자 유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안과의 해외 환자 유치 활동은 이에 비해 활발하지 못했다. 그간 국내 안과 분야의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검사 단계에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해외 환자들이 시력교정수술만을 위해 의료 관광을 오기가 쉽지 않았던 것.
하지만 시력교정술 장비의 발달과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검사 및 수술 시스템 도입으로 당일 검사와 수술이 가능해졌고, 라식 수술 후 회복 기간도 빨라져 관광 일정이나 타 시술을 받는 일정도 병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다른 나라보다 중국이 시력교정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고, 시력교정수술을 하는 병원 자체도 많지 않아, 이번 행사로 국내의 우수한 시력교정술 현황을 알려 중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긍정적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타 진료 과목과의 연계를 통한 ‘복합 의료 관광’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내의 시력교정술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국인에게도 수준 높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안과 분야에서 해외 환자 유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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