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키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현중 측이 실제 키가 182cm가 맞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실제 키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불거졌다. 8일 '김현중 키 속인 것 들통 난 듯'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 이 게시물에는 김현중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분 캡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과 나란히 선 김현중의 키가 비슷하게 보인다.

또 이 게시물에는 과거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 TV'라는 코너에서 직접 잰 키가 175cm임을 밝힌 장면의 캡처도 포함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현중이 7cm나 큰데 유재석과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김현중이 키를 속인 것 아니냐" "김현중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다" "유재석이 더 클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김현중의 프로필상 신장(182cm)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 실제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김현중의 키가 182cm로 나온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실제 182cm가 맞다"며 "방송에서 보는 앵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일 수는 있는 것 같다. 175cm와 비슷하다는 추측은 억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8일 미니 앨범 '브레이크다운(Break down)'을 발매하고 솔로 컴백을 알렸다.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 11일, 12일까지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차례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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