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가 8일 오후 프랑스 파리로 나란히 출국했다.

이 세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발해 오는 10~11일 파리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먼저 출발했으며,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은 유럽에서 열리는 최초의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당초 1회로 기획됐으나, 현지 팬들이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시위까지 벌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총 2회 공연으로 횟수가 늘었다.
그럼에도 해외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자,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이 끝난 후 유튜브를 통해 공연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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