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상금 중 일부 보육원에 기부 ‘약속 지켰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08 15: 57

[OSEN=황미현 인턴기자] 최근 막을 내린 MBC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상금 중 일부를 보육원에 기부한다.
백청강은 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 보육원’을 찾아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백청강은 지난 ‘위대한 탄생’ 파이널 무대에 앞서 기자들의 “상금을 탄다면 어떻게 쓰고 싶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반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우승자로 결정되고 난 후 기자들은 “정말 상금을 기부할 것이냐”라고 되 묻자, 백청강은 “사나이는 한 번 뱉은 말은 꼭 지킨다. 후회없다”라는 시원스러운 반응을 보였었다.
기부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볼수록 정이간다”, “돈 많은 스타들도 기부 안하는 사람 많은데 백청강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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