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行' 임재범, 심신 회복하고 8일 귀국 '밝아보여'

가수 임재범이 영국 여행을 마치고 8일만에 귀국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임재범은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또 가수 디아블로 장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재범과 디아블로 멤버들이 공항 앞에 나란히 서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며 임재범의 귀국을 알렸다.

"재범이형님 귀국 기념샷, 디아블로와 함께"라고 글이 덧붙여져 있으며 사진 속 임재범의 표정이 활기차 보인다.

앞서 지난 달 31일 임재범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에 "심신과 영혼이 너무 지쳐 오늘 영국으로 출발한다. 6월11일에 있을 공연 연습을 위해 그 전에는 꼭 돌아올 테니 너무 걱정 말라. 제 불쌍한 영혼과 심신을 필히 회복시키고 오겠다"는 글을 올리며 출국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급성맹장염 수술을 받은 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 임재범은 11일과 12일 서울 능동 돔아트홀에서 공연을,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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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아블로 장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