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41% "신지애, 크리스티 커보다 적은 타수 기록"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6.09 07: 19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1라운드 대상 1대 11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오는 9일(목)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6회차에서 신지애가 기준선수 크리스티 커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9일(목)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테이트 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 11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1.96%가 11번 선수 신지애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크리스티 커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커가 신지애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5.71%로 집계됐고, 나머지 22.32%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지애와 크리스티 커는 지난 6일부터 열렸던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에 1타차로 밀려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에서는 신지애가 4타차로 단독 2위, 크리스티 커가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선수의 맞대결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상금 순위 2위 크리스티 커는 1위 야니 챙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55.36%)으로 1라운드에서 선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야니 챙을 비롯해 수잔 페테르손(3위, 58.93%), 캐리 웹(4위, 66.52%), 스테이시 루이스(5위, 69.64%), 최나연(7위, 49.11%) 등 상금 순위 상위권 선수들 역시 크리스티 커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해 크리스티 커의 근소한 우세가 나타났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6회차는 오는 9일(목)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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