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김연아 쇼'에서 존 트라볼타 변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09 07: 50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그리스'의 매력남 대니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유노윤호는 그동안 주로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던데 반해 파트너와 함께 하는 첫 대회인 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노윤호는 커다란 도끼빗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건들대면서도 진지한, 귀여운 바람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스'의 존 트라볼타를 떠올리게 했다. 스페셜 심사위원 박해미는 "존 트라볼타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얼짱 피겨선수로 유명한 클라우디아 뮬러는 유노윤호의 상대역 샌디를 맡아 유노윤호와 함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키스앤크라이'의 비주얼 커플로 떠오른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뮬러는 등장만으로도 객성의 탄성이 터져 나왔을 만큼 아름다웠다는 후문이다.
 
독특한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의 퍼포먼스는 신나는 복고풍 음악과 화려한 스핀으로 열기를 더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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