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없는 스케이팅 등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아이유가 12일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귀여운 치어리딩을 선보인다. 스파이럴도 성공했다.
아이유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깜찍한 치어걸로, 파트너 최인화는 홈런을 날리는 야구선수로 변신해 'Girl friend'에 맞춰 신나는 치어리딩 공연을 펼치며 뒤늦게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아이유는 파트너의 다리 밑을 통과하는 고난이도 기술은 물론, 시원한 스파이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아이유는 첫 공연에서 어색하고 열의가 부족한 듯한 스케이팅으로 인해 최하위인 10위로 밀려났다. 그 후 틈틈이 빙상장을 방문해 스케이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눈에 띄게 향상된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지만 이미 네티즌 악플에 시달린 다음이다 .
한편, 이번주에는 출연자들이 전문가 파트너와 짝을 이뤄 공연을 펼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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